오세훈 서울시장, ‘손목닥터9988 2.0’ 선포
“체계적 지원과 정책 이어 나가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여의도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새로운 비전을 담은 ‘손목닥터9988 2.0’을 선포했다. 오세훈 시장은 이날 ‘손목닥터9988’ 누적 참여자 250만 명 달성을 축하하고 함께 체력 측정을 하기 위해 참석한 관계자들과 일상에서 당을 줄이자는 의미의 ‘설탕 조형물 깨기’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오세훈 시장은 “오늘은 손목닥터9988과 서울체력100이 연동되면서 서울시민이 새롭게 걷고, 뛰고, 먹는 습관을 갖게 되는 의미 있는 변화가 시작되는 날이다”라면서 “손목닥터9988에 쌓이는 건강 데이터가 단순한 기록을 넘어 일상 건강을 돌보고 실질적으로 건강을 관리해 주는 ‘생활 속 주치의’로 자리매김 하도록 체계적 지원과 정책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 시장은 체력존 부스에서 ‘국민체력 100항목’ 기준에 따라 스텝박스, 교차 윗몸일으키기 등 총 6개 분야(근력·근지구력·심폐지구력·유연성·민첩성·순발력)를 측정, 체력인증서를 수령하고 행사장 곳곳을 둘러봤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일) 오후 여의도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열린 '9988 체력장'에서 설탕 조형물 깨기 퍼포먼스하고 있다.Ⓒ영등포시대
배옥숙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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