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쓰레기 1천 톤 감량’ 추진…주민 참여 자원순환 캠페인 확대
  • 입력날짜 2026-03-13 11: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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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종량제 봉투(10L) 연간 1개 줄이기 목표
폐비닐 분리배출 활성화…재활용 확대
영등포구가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에 맞춰 생활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확대를 위한 자원순환 정책을 추진한다.

구는 주민 참여형 캠페인 ‘영등포 다(多)함께 다(多)이어트’를 통해 1인당 연간 종량제 봉투(10L) 1개 줄이기를 목표로 생활 속 쓰레기 감량 실천을 확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 발생량 대비 약 1,023톤의 생활폐기물 감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쓰다점빵(쓰레기 다이어트 점빵)’ 운영과 자원순환 교육 등 폐기물 감량 실천 사업을 추진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폐기물 다이어트 3행시 챌린지’를 3월 16일까지 구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진행한다.

재활용 확대를 위한 ‘폐비닐 분리배출 활성화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폐비닐은 다른 폐기물과 섞이지 않도록 일반 투명봉투에 담아 분리배출하면 재활용이 가능하며, 내용물을 비우거나 간단히 세척해 배출하면 된다.

구는 재활용정거장 등에 ‘우리동네 분리배출 자원관리사’를 배치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재활용 참여를 돕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에 따라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확대가 중요해졌다”며 “구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정책을 통해 생활 속 쓰레기 줄이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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