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해도, 학생 따귀 때리고 자랑해도 장관 될 수 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최교진 교육부 장관의 임명을 재가했다”라며 “이재명 정부의 ‘혼용무도’의 ‘화룡점정’이다”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9월 12일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 모두 발언에서 “어제 야밤 중에 이재명 대통령이 최교진 교육부 장관 임명을 제가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라며 “이제 우리 아이들에게 무엇을 교육할 것입니까?”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결국 전교조가 아닌 이진숙 후보자는 탈락, 결격 사유가 훨씬 더 많았던 최교진 후보자는 임명, 노골적인 전교조 보훈 인사다”라고 주장하고 “음주 운전해도 된다. 학생 따귀 때리고 자랑해도 된다. SNS에 온갖 막말을 써도 된다. 그래도 나중에 장관이 될 수 있다. 이렇게 아이들에게 가르칠 것입니까? 아니면 아이들에게 전교조 이념을 학습시키실 것입니까?”라며 거듭 비판했다.
박강열 기자 |
포토뉴스
HOT 많이 본 뉴스
칼럼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