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기, “APEC 정상회의, 한반도 안보 방향이 결정될 분수령 될 것”
  • 입력날짜 2025-10-28 18: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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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성공을 위해 국회와 당이 할 수 있는 모든 일 다 할 터”
▲김병기 원내대표(오른쪽)가 10월 28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 모두 발언에서 “민주당은 APEC의 성공을 위해 국회와 당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겠다”라고 밝히고 있다. Ⓒ영등포시대
▲김병기 원내대표(오른쪽)가 10월 28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 모두 발언에서 “민주당은 APEC의 성공을 위해 국회와 당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겠다”라고 밝히고 있다. Ⓒ영등포시대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은 한-아세안(ASEAN) 정상회의에서 “한국과 아세안은 초국가 스캠 범죄에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라며 “범죄로부터 우리 국민을 보호하는 실질적인 외교 성과다”라고 강조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10월 28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 모두 발언에서 “‘경주 APEC 정상회의’의 공식 일정이 시작됐다”라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김병기 위원장은 이어 “‘경주 APEC 정상회의’의 공식 일정이 시작됐다. 한미 정상회담, 미·중 정상회담, 한중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다”라고 밝히고 “이번 회의는 세계 경제 질서가 새롭게 재편되고 한반도 안보의 방향이 결정될 분수령이 될 회의다”라고 각 정상회담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대한민국은 의장국으로서 이번 회의가 세계 평화와 인류 번영의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해 경주 APEC을 통해 세계는 다시 대한민국의 저력을 확인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APEC의 성공을 위해 국회와 당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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