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란 종식과 민생 회복, 사회 대개혁 완수를 위해 최선 다할 것”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왼쪽)는 “민주당은 내란-김건희-순직 해병 특검 등 ‘더 강력한 3대 특검법’을 정기국회에서 관철했다”라고 강조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12월 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오늘로 정권 교체 이후 첫 번째 정기국회가 마무리된다. 정말 할 일도 많고 한 일도 많은 국회였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어 “국정감사를 통해 윤석열과 김건희의 권력형 비리와 각종 의혹을 확인했고,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지난 70여 년간 일부 정치 검사의 손에 장악되어 민주주의와 인권을 짓눌러 온 검찰청 폐지와 함께 사회 전 분야를 아우르는 100여 건의 민생개혁법안을 처리했다”라고 밝히고 “728조원 규모의 내년 민생예산을 여야 합의로, 또한 5년 만에 법정시한 내 처리한 것도 큰 성과라 할 수 있다”라며 올 한 해 민주당의 국회 활동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국민께서 보시기에 아직 미흡한 점도 많다. 사법개혁과 언론개혁도 현재진행형이다”라며 “민주당은 내란 종식과 민생 회복, 사회 대개혁 완수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날 원내대책회의 사회는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가 불참한 가운데 채현일 의원이 맡았다.
박강열 기자 |
포토뉴스
HOT 많이 본 뉴스
칼럼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