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언석, “고환율과 달러 강세, 물가 상승을 더욱 부채질...”
  • 입력날짜 2026-03-09 13:21:02
    • 기사보내기 
“물가 급등을 막기 위한 선제 대응이 긴급한 상황”
▲송언석 원내대표(오른쪽)가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에서 “1,500원을 넘나드는 고환율도 물가 상승을 자극하는 핵심 요인이다”라고 밝히고 있다. Ⓒ영등포시대
▲송언석 원내대표(오른쪽)가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에서 “1,500원을 넘나드는 고환율도 물가 상승을 자극하는 핵심 요인이다”라고 밝히고 있다. Ⓒ영등포시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란전쟁 사태와 중동 위기, 우리나라는 에너지의 90% 이상을 해외 수입에 의존, 곡물 수입에 의존 등을 언급하고 물류 차질 그리고 운임 상승은 곧바로 식량, 에너지 등의 국내 물가 폭등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6월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에서 “1,500원을 넘나드는 고환율도 물가 상승을 자극하는 핵심 요인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고환율과 달러 강세가 이어진다면 물가 상승을 더 부채질할 우려가 있다”라고 지적하고 “경제성장도 문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한국은행이 경제성장률 2%를 전망한 것에 대해서도 “하지만 벌써 100달러를 넘어섰다. 현대경제연구원은 배럴당 150달러 수준으로 상승할 때 연평균 경제성장률이 0.8%p 하락할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라며 “이 때문에 지금 우리 경제는 경기 침체와 물가폭등이 동시에 밀려오는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물가 급등을 막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 긴급한 상황이다”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정부를 향해 “환율 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중동 해상교통로의 안전성 확보와 에너지 수송 안정화를 위한 국제 협력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국회에서도 경제, 산업, 에너지 분야 등 관련되는 상임위를 조속히 개최하여 국민적 관심사에 대하여 정부와 진지한 대화를 할 수 있도록 현안 질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박강열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