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 학부모·자녀 맞춤형 미래교육 시리즈 운영
  • 입력날짜 2025-09-10 07: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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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와 함께하는 자녀 진로 설계,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과학 문화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이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인 ‘학부모 미래진로 콘서트’와 ‘차이나는 과학클라스’를 연중 운영한다.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이 급변하는 사회와 교육 환경 속에서 자녀의 진로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학부모 미래진로 콘서트’와 ‘차이나는 과학클라스’를 연중 운영한다.

학부모 대상으로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16일에는 바론디지털연구소 박점희 대표가 ‘인공지능 시대 리터러시 능력으로 미래 열기’를 주제로 디지털 도구 활용법 등을 강연한다.

이어 25일에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엑소’ 이선호 대표가 ‘과학적 인생 설계를 통한 학습동기 완전정복’을 주제로 자발적 학습 방법 등을 소개한다.
 
계속해서 10월~11월에는 ▲부모·자녀 소통 대화법(임영주 부모교육연구소 대표) ▲인공지능(AI) 시대 일자리 변화(반병현 ㈜나나컴퍼니 대표) ▲과학의 가치와 문화(김범준 성균관대학교 교수) ▲자녀 학교생활 로드맵(이은경 자녀교육전문가)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맞춤형 강연이 이어진다.

한편, 재단은 초등학생(3~6학년)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참여형 과학문화 프로그램 ‘차이나는 과학클라스’도 운영 중이다.

특히 오는 20일에는 서울대학교 나용수 교수가 직접 참여해 ‘미래에너지와 인공태양’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국가핵융합연구소와 함께하는 레고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10월부터는 ‘별자리 관측’, ‘곤충 표본 제작’, ‘인공지능으로 음악 만들기’, ‘과학실험 콘서트’ 등 매월 다채로운 주제를 선보인다.

참여 신청은 영등포구 누리집(홈페이지) ‘통합예약-교육강좌’ 게시판 또는 홍보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할수 있다.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대 흐름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수경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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