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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함께한 감사와 연대의 시간, 감사의 마음 전해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이 12월 17일 주민 감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주민감사행사 ‘가든(가까운 곳에 든든한 이웃)는 한 해 동안 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이어온 주민과 자원봉사자,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아동의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는 놀이활동가 ‘영플투게더’, 12개의 주민모임, ‘큰숲지기’, 자조모임, ‘원쁠원’ 등 초청받은 120여 명이 함께했다.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허준영 운영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복지관과 함께 구민의 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이들을 대상으로 영등포구청장 표창(법무법인 ‘남산’, 주민모임 ‘엄마의 손맛’, 직원), 영등포구의회장 표창(도깨비떡방아 대표, 청년 1인가구 기획단 ‘원플루언서’, 직원) 수여가 진행되었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는 영등포구청장과 영등포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주민들의 활동에 격려와 감사를 전했다. 이어 참여 주민간 교류와 소통의 시간으로 레크레이션 등 화합 장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니 감회가 새롭다”라며 “복지관과 함께했기에 지역사회에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진용숙 관장은 “이번 가든파티는 단순한 감사 행사를 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만들어온 변화를 함께 나누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가까운 곳에 든든한 이웃’이라는 가치 아래 주민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순자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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