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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투표에서 재적 과반 넘은 40표 득표
제9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더불어민주당을 이끌어갈 대표 의원에 김종욱 의원을 선출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6월 23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선출에서 재적 의원 74명 전원이 참석하여 1자 투표에서 재적 과반(37표)을 넘은 40표를 득표한 김종욱 의원(구로3)이 선출됐다. 김종욱 당선인은 투표에 앞서 “지방의원 보좌인력 법제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요구를 통하여 2017년 정기국회 때까지 관철할 것, 시의회가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예산과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정견발표를 통행 약속했다. 아울러, 이번 선출된 하반기 신임 대표의원은 2년의 임기 기간에 2017년 대선과 2018년 지방선거를 치르게 되는 만큼 중앙정치와 원활한 가교를 통해 소속의원들에 대한 실질적인 역할과 역량을 드높여 2017년 정권교체와 2018년 지방선거 승리의 선봉장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대표의원으로 선출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더욱 겸손하고 더 낮은 자세로 소속 의원님들과 함께 힘차게 일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힌 김종욱 신임 대표의원 당선자는 서울시의회 제8대 민주당 원내 정무 부대표와 제9대 전반기 더불어민주당 원내 수석부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이번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후보자로 이승로 의원, 문상모 의원, 한명희 의원 등 모두 4명이 출마하였다. 6월 23일 본회의장에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후반기 대표의원에 선출된 김종욱 당선자가 당선인사를 하고 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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