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의회, 후반기 이용주·고기판 의장단 임기 15일 시작
  • 입력날짜 2016-07-16 21: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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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실의 문턱을 낮추고, 의회다운 의회 만들겠다!
“구민이 우선, ‘구민이 주인인 의회’ 만들겠다” “전문성을 갖춘 의회다운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 제7대 영등포구의회 후반기 이용주 의장(새누리당)과 고기판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첫 등원 일성이다.

제7대 영등포구의회 후반기 의장 및 부의장의 임기가 7월 15일(금)부터 시작됐다. 6월 27일 의장으로 당선된 이용주 의장은 평소처럼 자전거를 타고 구의회에 등원했다.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주민과 소통해오던 초심을 잃지 않고 의장실의 문턱을 낮추어 주민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 듣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으로 보인다,

이용주 의장은 “구민이 주인인 의회, 일 잘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혀 정책 의회 기능 활성화와 정책개발이 후반기 영등포구의회의 키워드로 삼을 것을 분명히 했다.

이용주 의장과 함께 후반기 부의장 임기를 시작한 고기판 의원은 15일(금)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을 높여 의원으로 해야 할 역할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를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고기판 부의장은 “의회다운 의회’가 되도록 동료 의원들과 당리당략을 떠나 소통과 화합의 의정활동을 펼쳐 보이겠다.”라고 강조해 생산적인 구 의회 운영, 지역발전을 위해 여·야와 당리당략을 초월한 의정활동을 예고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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