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심 속 피크닉’을 콘셉트 ‘한강몽땅 여름축제’ 시작
  • 입력날짜 2016-08-02 09: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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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밤의 재즈 ⓒ서울시
한 여름밤의 재즈 ⓒ서울시
지하철타고 가깝게 다녀올 수 있는 한강 공연 페스티벌로 일상에 지친 피로를 날려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공연축제는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시작이다.

8월 6일(토)~7일(일) 양일간 반포한강공원에서 진행되는 <한 여름 밤의 재즈>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이하 자라섬 재즈)에서 주관하는 도심형 재즈 축제이다.

‘도심 속 피크닉’을 콘셉트로 △어린이를 위한 재즈밴드 ‘재즈모험단 재키즈’ △담백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정수 ‘어쿠스틱콜로지’ △대중적 재즈연주로 잘 알려진 ‘고희안 트리오’ △컨템포러리 재즈를 대표하는 ‘메인스트릿’ △재즈피아니스트 ‘전용준 밴드’가 함께한다.

재즈 공연뿐만 아니라 가평군의 특산품을 이용한 여름철 음료 및 다양한 먹거리들도 함께 펼쳐진다. 올해 10월 1일부터 3일까지 가평읍에서 열리는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을 반포한강공원에서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자!

<한강별빛소극장>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독특한 소재를 이용한 다양한 공연으로 무더운 8월 매 주말 해질 녘,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펼쳐진다. ▲쉐도우아트 ▲인형극 ▲노래공연 ▲뮤지컬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으로 구성했다. 아이들과 함께 돗자리를 펴고 앉아 편안하게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

박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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