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의장 이용주) 의원 11명은 22일 오후 ‘2016 을지연습’이 진행 중인 관내 주요기관 상황실을 방문해 관계 공무원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격려했다.

이날 주요기관 상황실 위문에 나선 영등포구의회 이용주 의장, 고기판 부의장 등 의원 11명은 을지연습이 진행 중인 영등포구청, 영등포경찰서, 영등포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하며 각 기관 상황실에서 훈련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용주 의장은 “이번 을지훈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서 국민의 안보의식이 더욱 함양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을지연습은 유사시 발생할지 모르는 안보 상황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전쟁․테러․재난 등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여 기관별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훈련으로 올해에는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조순단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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