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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장관상 받아
영등포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장관상과 함께 포상금을 받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이란 지역 복지 정책에 대해 지자체의 장이 수립하는 4년 단위 중장기 계획으로, 지역의 특색과 환경, 단체장의 의지를 반영한 종합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각 자치단체의 우수사례에 대한 공유와 확산, 부진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컨설팅 등을 위해 전국 시도(16개)와 시군구(204개)를 대상으로 이번 평가를 진행,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영등포구는 지역복지관과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한 것과 복지 관련 부서 확충, 민간자원 발굴을 통한 지역사업 운영 등 복지전달체계 개편을 비롯해 청소년복합타운인 ‘영등포 유스스퀘어’ 운영으로 학교폭력과 장애, 다문화 청소년 등의 문제를 주민과 함께 적극적으로 대처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구의 현실에 맞는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해 구민 모두가 복지의 혜택을 받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영등포구는 7월 20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6 녹색환경 대상’ 시상식에서 기피시설을 주민친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공로 인정받아 ‘2016 녹색환경 대상 수상’,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열린 ‘정부3.0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상을 받는 등 자치단체의 운영의 모범구로 거듭나고 있다.
조순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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