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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배치의 필요성 국회비준동의안 통해 토론되어야!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9일(금) 오전 국회에서 전국위원회 및 상설위원회 위원장 연석회의를 열고 “당헌은 완료되었고, 당규도 이번 추석을 전후로 해서 당헌·당규 재개정위원회에서 완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국민의당) SNS 교육수료 1기생 출범, 기독신우회 창립, 11만 당원 모집” 등에 대한 내용을 밝히고 “추석을 전후로 해서 중앙당에서도, 시도에서 참석하신 상설위원장님들께서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8일부터 시작된 서별관 회의 청문회와 관련 ‘최종택(최경환, 안종범, 홍기택)’트리오가 빠진 점을 지적하고 그러나 “김성식, 박주현, 김관영, 채이배 네 분 의원님들의 활약상이 돋보였다”고 강조하고 “왜 국민이 고통을 분담해야 하는지, 왜 노동자가 눈물을 흘려야 하는지, 마지막까지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서별관 청문회에 더욱더 분발해줄 것을 독려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 주변 4국과의 정상회담, 동아시아 정상회담에 참석하고 9일 귀국 하는 것과 관련해서 “수고하셨다”면서도 “그러나 사드 배치에 대해서는 중국과 러시아 측이 이견을 확인하는 데 그쳤다. 앞으로 사드 배치가 왜 필요한지 국회비준동의안을 통해서 토론되길 바란다”며 사드 배치에 대해 국회의 뜻을 물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박강열 기자(pky@ydptime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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