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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17시~20시, 신길역 등 4개역 순회 진행
지난 8월 25일 신길역과 9월 1일 삼각지역에서 직장맘·직장대디들을 상대로 처음으로 공인노무사 ‘무료 노동법률 상담’을 실시했던 금천직장맘지원센터가 매주 목요일마다 삼각지역 등 서울 지하철 4개역을 돌아가며 상담’을 실시, 직장맘·직장대디들의 고충 해결에 나선다.
또한 직장맘·직장대디들의 고충 해결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지난 7월 20일에 개소한 서울시 금천직장맘지원센터가 매주 목요일마다 지하철 4개역에서 ‘무료 노동법률 상담’을 실시한다. 첫 주에는 삼각지역(4․6호선), 둘째 주 가산디지털단지역(1․7호선), 셋째 주 공덕역(5․6호선), 넷째 주에는 신길역(1․5호선)에서 센터 상근 공인노무사들이 직접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근로자들이 퇴근길에 이용할 수 있도록 오후 5시에서 8시까지 진행한다. 상담 분야는 직장맘들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출산전후휴가, 육아휴직 등 모성권 보호가 주요 영역이며, 임금체불, 부당해고 등 일반적인 노동권 전반에 대한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서울시 금천직장맘지원센터에서 직장맘, 직장대디들을 위해 제작한 안내서 ‘출산휴가, 육아휴직 맘mom 편히 쓰세요’와 센터 홍보 리플렛 등을 현장에서 배포해 직장맘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앞서 지난 8월 25일 신길역과 9월 1일 삼각지역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현장 상담에서는 직장맘들을 비롯한 여러 근로자들이 상담 테이블에 연이어 찾아와 자세한 법률 상담과 함께 관련 정보를 얻었다. 민대숙 센터장은 “지하철 현장 상담이 직접적인 전문가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한다는 장점뿐만이 아니라 서울시 금천직장맘지원센터가 시민들의 생활 가까이에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측면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 꾸준히 진행하며 직장맘·직장대디들과의 친밀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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