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변하면 정치 바뀌어!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7일(수) 오전 국회에서 갖은 교섭단체 대표연설 통해 국회의 역할을 강조하고 정치현안을 일일이 열거한 뒤 ‘제안’하고 ‘촉구’했다.

박지원 대표는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국회 ▲국민이 주인 되는 국민시대 ▲박근혜 정부 민주주의, 서민경제, 남북관계 파탄 3대 위기 초래 ▲대통령이 모든 문제의 시작이고 해결의 시작 ▲우병우 민정수석 해임 ▲쌀값 안정, 대북 지원 재개 등 긴급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박지원 대표는 “지금 대한민국의 문제는 박근혜 대통령이다”고 직격탄을 날리고 “대통령께서 변하시면 정치가 바뀐다, 정치가 바뀌면 국민이 행복해진다”며 모든 것은 대통령의 정치에 달렸음을 강조했다.

박강열 기자(pky@ydp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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