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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뉴스] [정중규 칼럼-시대유감]통합의 리더십 지닌 정치지도자가 그리운 시대

  • [한컷뉴스] 김영주 의원, 정무위 국감 의사 진행 발언
  • 입력날짜 2016-10-04 11: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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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전경련 혹은 미르재단과 오간 공문 제출해 달라”
*“박근혜 대통령과 가까운 인사 개입 정황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
김영주 의원은 4일 정무위 국감에서 미르재단에 낸 10억 원은 사실상 한진그룹의 몫을 주력회사인 대한항공이 부담한 것이다”고 주장하고 “전경련과 미르재단으로부터 받은 공문을 제출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김영주 의원은 4일 정무위 국감에서 미르재단에 낸 10억 원은 사실상 한진그룹의 몫을 주력회사인 대한항공이 부담한 것이다”고 주장하고 “전경련과 미르재단으로부터 받은 공문을 제출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4일(화)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한진그룹의 미르재단 출연 관련 국정감사 의사 진행 발언을 통해 “미르재단 10억 원 출연 관련 한진그룹이나 대한항공이 전경련, 혹은 미르재단과 오간 공문과 한진의 재단 출연 관련 회사 결재문서를 제출해 달라”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게 요구하고 있다.

김영주 의원은 “설립과 모금 과정에 국민적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미르재단과 케이스포츠 재단에 재벌기업들이 784억 원을 냈다. 이 과정에서 청와대 안종범 수석과 박근혜 대통령과 가까운 최순실, 차은택 씨가 개입한 정황이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박강열 기자(pky@ydp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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