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란나라 유치원생 케이크 만들기 체험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이사장 윤경숙)와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는 20일(목) 영등포구 중마루공원에서 ‘사랑...섬김과 나눔’의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조리사관학교의 교훈인 ‘사랑...섬김과 나눔’의 행사는 영등포구청,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 등 관내 주요 기관이 마음을 모아 함께 준비한 뜻 깊은 행사로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이용주 영등포구의회 의장, 정진원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장, 안종인 서울남부교육지원청장, 일선 학교 교장 선생님과 관계자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성대히 열렸다.
이번 축제는 영등포구 취약계층을 위한 ‘섬김과 나눔’ 사랑의 빵 전달식과 함께 학점은행제 2년제, 4년제 학위 과정의 학생들과 학점은행제 및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한 달여간 준비한 작품 전시회와 함께 진행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고등학교 3학년 위탁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이 출품한 작품은 고등학교 교장선생님들이 작품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우수작품에 대해 시상했다.
그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3학년 위탁과정 학생들은 지역 내 홀몸노인 등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을 초청하여 점심을 대접하고 정성 어린 선물을 전달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었다.
이날 행사에는 케이크 만들기 체험행사에 참여한 파란나라유치원(원장 신예순) 어린이들이 참석자들로부터 사랑과 관심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조리사관학교의 윤경숙 이사장은 “많은 귀빈이 섬김과 나눔의 축제에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 면서 “재학하고 있는 학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귀한 재능을 사회를 위해 나눌 수 있는 마음과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쁘다” 고 전했다.
박강열 기자 |
포토뉴스
HOT 많이 본 뉴스
칼럼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