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법 광고물 부착 해결책은 없는가?
  • 입력날짜 2016-11-01 10: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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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식 함양, 영등포구도 근본 대책 세워야!
덕지덕지 붙어있는 불법 광고물이 영등포구의 미관을 해치고 있는 가운데 대림2동 도로 주변과 전봇대 심지어는 담벼락까지도 불법 광고물이 홍수를 이루고 있어 이를 바라보는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영등포구 관내 버스정류장 안내판 등에 덕지덕지 붙어있는 불법 광고물은 영등포구와 각각 동 주민자치위원회 등에서 철거 또는 수거하고 하고 있다.

그러나 부족한 일손과 공공의식 없이 장소를 가리지 않고 붙여대는 불법 광고물에 대한 단속과 수거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지자체와 이해 당사자들은 시민의식에 호소하고 있으나 그 효과는 미미해 불법 광고물 더덕더덕 붙어있는 시설물을 바라보는 구민들은 시선은 곱지 않은 것 또한 사실이다.

그렇다면 과연 불법 광고물 부착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은 없는 것인가?
도시미관을 해치고 영등포구의 격을 떨어뜨리는 불법 광고물 부착은 사라져야 할 것이며 영등포구도 단순히 불법 부착물을 수거하는데 그칠 것이 아니라 생활 속 법치 질서 확립을 위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임종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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