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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의장, “상생의 새 시대를 함께 열어가자”
일본 기시와다시 한일친선협회 회원이 17일 오후 국제 자매결연을 하고 있는 영등포구의회와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영등포구의회(의장 이용주)를 방문했다.
후쿠야마 노부히로 한일친선협회 회장을 비롯한 방문단 일행은 영등포구의회 의장과 및 의원과 환담을 하고 본회의장과 의회 시설 등을 둘러봤다. 이날 기시와다시 한일 친선협회 회원과의 환담 회에는 이용주 의장, 고기판 부의장, 김용범 운영위원장, 김길자 행정위원장, 정영출 사회건설위원장, 박유규 의원 등 의원들이 참석해 양 도시의 지속적인 발전과 교류를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용주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앞으로도 양 도시가 문화·체육 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를 통해 국제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관계를 발전시키고, 상생의 새 시대를 함께 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후쿠야마 노부히로 회장은 답사를 통해 “환대에 감사드리며 지금까지 양 의회가 돈독한 친선관계를 유지해온 것과 같이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본 오사카부 기시와다시는 1993년 6월 4일 한일친선 의원연맹규약을 제정하고 의원 간 활발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토대로 2002년 영등포구와 국제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박재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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