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함께해야만 당구가 발전할 것”

영등포구 당구연맹 초대회장에 국용호 후보가 당선됐다.
11일(금) 영등포구의회에서 열린 '영등포구 당구연맹’ 회장 선거에서 국용호 후보가 당선돼 초대회장에 올랐다.

11월 1일 영등포구 당구연맹 규정안이 통과되면서 대의원 구성이 진행됨에 따라 열린 이번 총회는 회장선출을 위해 개최됐다.

한국신문방송기자협회 MC 겸 강사 오혜성 씨가 사회를, 에드인에스엠(주) 윤재섭 회장이 의장을 맡아 진행된 이 날 총회에서 대의원 총 32명 중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독후보로 출마한 국용호 후보가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국용호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당구를 사랑하고 영등포를 사랑하고 나라와 민족을 공경하는 국민과 함께해야만 당구가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당구연맹을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 회장은 이어서 협력과 화합과 평화를 강조하고 “앞으로 영등포구체육회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영등포 구민을 위해서 많은 봉사와 헌신을 통해 영등포구에 도움이 되는 당구연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용호 회장은 새로운 정치연합 총재, 세계장애인문화복지진흥회 문화센터건립추진위원장, 가위바위보중앙회 서울시 연합회장, 일자리창출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 쌀 문화 중앙회 사무총장, 한국신문방송 기자협회 사무총장, 내외신문사 총괄이사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재선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