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계 기준 8백62만 건으로 전년 대비 14.5% 감소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2016면 10월 주택거래량은 108,601건으로 전년 같은 달 대비 2.2% 증가하였으며, 전월 대비로는 18.5% 증가했다.

국토교통부는 추석 연휴로 잠시 주춤했던 주택 거래량은 수도권 주택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하는 가운데 본격적인 가을 이사 철 수요가 더해지며 전년, 전월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11월 15일(화) 오전 이같이 밝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전년 같은 달 대비 8.1% 증가, 지방은 4.4% 감소하였으며 10월 누계 기준으로는 수도권은 전년 같은 달 대비 9.9% 감소, 지방은 19.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아파트는 전년 같은 달 대비 5.8% 증가하였으나 연립·다세대는 1.6%, 단독·다가구 주택은 9.1% 각각 감소하였으며 10월 누계 기준으로는 아파트는 전년 같은 달 대비18.3%, 연립·다세대는 4.4%, 단독·다가구는 9.0%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거래량 및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 통계시스템인 부동산정보 앱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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