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굴 없는 천사, 쌀 100포 기증
  • 입력날짜 2016-12-07 15: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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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5동 어려운 이웃 위해 써 달라
“백미 20kg 100포대입니다. 신길 5동 어려운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면 고맙겠습니다. 동사무소 직원 여러분 수고하십시오. 저는 심부름 모르는 분의 부탁으로”
얼굴 없는 천사가 남긴 쌀과 메모 내용
얼굴 없는 천사가 남긴 쌀과 메모 내용
 
6일(화) 새벽 영등포구 신길5동 주민센터 앞에 얼굴 없는 천사가 쌀 20kg 100포와 함께 남긴 내용이다. 신길5동 주민센터는 얼굴 없는 천사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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