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여성안심현장활동가 사례발표 및 토크콘서트’ 개최
  • 입력날짜 2016-12-12 09: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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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사례 공유, 여성안심서비스 개선방안 모색…여성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
여성안심현장활동가는 인터넷상 음란물, 유해사이트를 모니터링하고 신고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과 여성들에게 안전한 도시환경을 제공하는 인터넷시민감시단, 늦은 밤 여성들의 안전한 귀가길에 동행하는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그리고 몰카범죄를 적발하고 차단하는 한편 몰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인식개선캠페인도 함께 하고 있는 여성안심보안관 등을 아울러서 부르는 호칭이다.

서울시가 12일(월) 16시 30분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여성안심현장활동가 사례발표 및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여성 안전과 관련해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 인터넷시민감시단,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여성안심보안관들의 현장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이용시민들과 여성안심서비스 개선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다.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150여명, 여성안심보안관 50여명, 인터넷시민감시단 10여명, 이용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방송인 최광기씨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 ‘여성안전 여성이 지킨다’ 동영상 상영 ▴여성안심현장활동가 현장 사례 발표 ▴박원순 시장과 여성안심활동가, 이용시민 등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된다.

박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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