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금) 서울시민청에서 2016 서울에너지복지 나눔대상 시상 및 기부전달식이 열렸다.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이 주최하고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후원한 이번 시상식에서 영등포시대 공감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형복(좋은 이웃들 25기)회장이 자원봉사부문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다. 김형복 회장은 “저보다 봉사를 더 많이 하신 분들이 많은데 이번 표장을 받게 되어 그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 그렇지만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황용규 서울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내빈들과 함께하는 짧은 구호로 인상적인 축하를 남겼다. 이날 시상식에서 눈길을 끈 것은 초대가수로 출연해 멋진 춤과 흥겨운 노래로 수상자를 축하한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더불라인드의 식전공연이었다.
이정숙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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