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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리 Day’ 프로그램 운영, 소통·협력·어울림의 조직문화 조성 다양한 구성원들의 업무 협업을 통한 조직 내 의사소통의 중요성 인지, 건전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조직문화 안착으로 행정의 능률성·효율성·창의성을 촉진하여 함께 가면 멀리 가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다리 Day가 올해도 지속해서 추진된다. 서울학생교육원 (원장 신명철)은 직원 상호 간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행정의 능률성· 효율성·창의성을 촉진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사다리 Day’라는 소통의 장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해서 추진한다. 특히, 사다리 Day 행사 프로그램 중 ‘분위기 조성 및 문제해결 프로그램’ 모험(adventure) 기반의 실내 집단 활동을 서울시교육청 산하기관에 파급시키는 등 어울림 조직문화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사다리 타기’는 기관장을 포함한 모든 직원을 6개 내외의 조로 구분하고, 사다리를 이용해 조별 역할을 정하는 놀이문화로 상·하 지위 구분 없는 공정한 행정 기반 조성에 도움을 주며, ‘모둠조 활동’은 부서장 등 간부를 조장으로 여러 직렬을 고르게 섞어 모둠을 편성(2개월 단위)하여 미션을 수행하는 활동으로 직원 간 친밀도를 제고시키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분위기조성 및 문제해결 프로그램’은 월별로 소통 주제 소통과 공감, 양심과 청렴, 나눔과 사랑, 친절과 배려, 이해와 존중, 신뢰와 협력, 정직과 정의, 성실과 책임을 정하여 열린 공간에서 모든 직원이 함께 모여 신체활동을 하며, 이를 통하여 조직 분위기를 밝게 하는 동시에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협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소통의 시간’은 사다리 타기로 마련된 비용으로 음식 조달 조가 음식을 배달해주면 각 실에서 간식을 먹으며 직원 간 상호 소통하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갖는 활동이다.
도서관에 근무하고 있는 장모 주무관은 “처음에는 연수 끝나고 무엇인가를 한다고 해서 업무도 바쁘고 귀찮았는데 끝나고 보니 업무 스트레스가 확 달아나고 직원 간에도 좀 더 친숙해진 기분이 든다.”며 프로그램 지원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서울학생교육원 신명철 원장은 “‘소통-협력-어울림’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사다리 Day’활동의 성과 분석과 미비점 보완을 통해 활동의 내실화를 기한다면, 앞으로 적용하는 모든 기관에서 좀 더 즐겁고 생동감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창숙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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