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주 의장, 비전과 대안 제시하는 정책 의회 기능 강조
*영등포구 ‘2017년 신년인사회’ 개최, 700여명 참석
2017 영등포구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 내빈들이 떡 케이크를 자르며 영등포구의 발전을 기원했다. ©영등포시대
“우리 영등포구는 변함없이 구민 여러분의 행복을 최우선의 목표로 삼고 활기찬 도시, 사람 중심의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6일(금) 오후 영등포 아트홀에서 ‘2017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붉은 닭의 해 정유년을 맞아 영등포구의 발전과 화합, 소통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이용주 구의회 의장, 신경민 국회의원, 영등포시대 김형태 대표, 시, 구 의원과 조병노 영등포경찰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 직능단체장, 학교장, 구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담과 함께 새해소망을 밝혔다.
조길형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원녹지와 공영주차장 문제 해결, 50플러스센터, 당산동~샛강생태공원 연결로 등을 일일이 열거하고 “박원순 시장님의 배려로 완공할 수 있었다”며 박원순 시장에게 먼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길형 청장은 먼저 현장 행정 위해 “뛰고 또 뛰었다”고 강조하고 “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소홀히 여기지 않고 귀담아들어 실천에 옮겼다”며 “그 결과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자평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영등포구의 수장으로서 7년을 ‘교육․복지․사람 중심 새 영등포’라는 구정 목표 아래 구민들과 함께하면서 “발달장애인의 꿈더하기 협동조합, 꽃할매네 3호점, 어르신 백세카드,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들을 이루어 냈다”고 설명하고 “융합인재교육센터, 여의도복지관 개관은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행복의 출발점이 되었다”고 말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이어서 “구민의 행복을 최우선의 목표로 삼고 활기찬 도시, 사람 중심의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서울형 혁신교육지구사업 추진, 맞벌이 부모의 보육 걱정 해소,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행복한 영등포, 문화관광 자원 육성,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청장은 이날 영등포구의 균형 있는 발전에 대한 비전도 함께 제시했다. 조 청장이 밝힌 비전을 살펴보면 “신안산선과 신림선 경전철 개통, 영등포․신길동 일대의 재개발·재건축” 등이며 신성장 동력으로는 “핀테크 사업의 추진”을 꼽고 핀테크 사업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강조했다. 조길형 청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구민에게 지혜를 구해 영등포구를 균형 있게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혀 앞으로도 현장 행정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것을 분명히 했다.
이용주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민의 소통, 화합, 단합을 통한 역경 극복”을 강조하고 영등포구의 발전과 구민의 희망찬 내일을 위해 “영등포구의회도 더욱 겸손한 자세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주 의장은 17명의 구의원과 함께 힘을 모아 “집행부에서 추진 중인 도시 재생 활성화 사업을 자세히 검토하여, 침체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관광 중심 도시 영등포를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장은 그러면서 “여의도와 영등포를 연결하는 핀테크 사업 육성, 문래동과 연계한 문화 시설 확충,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해 활기찬 영등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용주 의장은 이어서 “교육·복지·경제 등 민생 조례와 정책 연구를 통한 영등포의 미래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고 정책 의회 기능을 강화해 기업과의 인프라 구축을 통한 맞춤 직업 교육, 일자리 창출,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의 기회 제공, 각 학교에 우수한 프로그램 지원 등을 약속하고 "인재 육성, 교육 환경 개선, 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구의회 차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용주 의장은 이어서 “교육․복지․경제 등 민생 조례와 정책을 연구를 통한 영등포의 새로운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 의회 기능 강화, 기업과의 인프라 구축을 통한 맞춤 직업 교육, 일자리 창출,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의 기회 제공, 각 학교에 우수한 프로그램을 지원을 통한 인재 육성, 교육 환경 개선, 교육 인프라 확충” 등에 대해 구의회 차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재삼 강조했다. 이용주 의장은 “변화와 혁신의 힘을 모아 새롭게 도약하는 영등포! 명품교육 도시 영등포! 아이들이 행복한 영등포!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영등포”를 강조하고 “의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고견을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박강열 기자(pky@ydptimes.com) |
포토뉴스
HOT 많이 본 뉴스
칼럼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