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정부3.0 성과보고회’ 실시
  • 입력날짜 2016-12-23 19: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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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순 이사장, “맞춤형 서비스와 일자리 창출 위해 노력”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고현순)은 12월 22일(목) 공단 지층 강당에서 ‘정부3.0 성과보고회와 교육’을 시행했다.

개방·공유·소통·협력 등 정부3.0 가치와 취지를 공유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시행된 이 날 성과보고 대회는 임직원과 관계자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우식 정부3.0 추진 평가위원 및 심사위원의 강연과 함께 진행됐다.

이날 ‘정부3.0 성과보고회와 교육’에 참석한 임직원과 관계자들은 정부 3.0의 필요성과 핵심 가치인 소통·공유·개방·협력이 공공기관은 물론 모든 기관의 핵심 업무 자세임을 다짐했다.

또한, 정부3.0에서 비롯된 연말정산 프로그램,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한 의약품 정보 시스템 등 타 기관 우수사례 소개로 내년도 공단이 추진해야 할 정책 방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보인다.

직원 교육 후에는 2016년 정부3.0의 공유 및 소통을 위한 부서별 창의개발 우수사례 맞춤형 및 협업 행정 추진과제로 6개 부서에서 6개 맞춤형 서비스 운영 핵심사업 내용이 발표됐다.

이날 발표한 핵심 사업으로는 ▲공과금 법인카드 납부로 대행사업비 절감 ▲공영주차장 운영
방법 개선을 통한 경영수지 개선 ▲스포츠센터의 환급조례 개정을 통한 경영수지 개선 방안 사례 외 3건이다.

고현순 이사장은 “이번 정부3.0 맞춤형 교육을 통한 업무개선방안 연구와 창의개발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구민이 원하는 것을 찾아가고자 한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구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한 공공정보를 활용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현순 이사장은 이어서 “앞으로도 정부3.0 국가시책 활성화에 꾸준히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춘심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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