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영등포구의 정책 무엇이 달라지나?
  • 입력날짜 2017-01-10 14: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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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가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기존의 시스템을 확대운영에 들어가거나 새로운 제도를 도입해 구민의 곁으로 한 발 더 다가간다. 2017년 영등포구가 새로 도입하거나 확대 운영하는 제도에 대해 알아본다. [편집자 주]

교육분야 : 책이음서비스 시행

한 장의 통합 회원증으로 전국 도서관의 도서를 이용할 수 있는 전국 통합 서비스망 구축으로 도서관의 이용 편익을 제공한다.

이용범위를 한 장의 통합회원증으로 전국 도서관의 도서 대출·반납을 가능하게 해, 관외 대출시 도서관별 이용증을 발급받아야 했던 불편을 해소했다.
문의 : 교육지원과 02)2670-4169

복지분야 : 다드림문화복합센터 설치·운영

날로 증가 추세에 있는 외국인 및 중도입국 청소년을 위해 다드림문화복합센터를 설치하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서남권 글로벌센터 등에서 다문화가족 대상으로 시행하던 교육을 ‘한국 생활적응 프로그램’으로 변경하고 동 주민센터 등으로 확대 운영한다.
문의 : 다문화지원과 02) 2670-1632

어르신복지센터 운영 확대

어르신복지센터를 현재 5개소(영등포어르신 복지센터, 여의도어르신복지센터, 큰숲경로당, 대림3동경로당, 당산1가경로당)에서 영길경로당, 도림어르신 복지센터, 대림1동제2경로당을 리모델링해 복지센터로 전환해 운영한다. 이로써 작은 복지센터는 총 8개로 1월 1일부터 확대 운영하고 있다. <문의 : 어르신복지과 02)2670-3432>

경제분야 : 2017년 생활임금제 시행

2017년 최저임금의 인상으로 노동자의 임금을 인상
2017년 생활임금 수준을 일급 일 8시간, 월급 월 209시간 근로 기준에 의해 7,818원(시급) / 62,544원(일급) / 1,633,962원(월급)으로 2017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문의 : 일자리정책과 02)2670-4158>

영등포 시니어클럽 운영

어르신 일자리 사업 전담 기간인 “시니어클럽”을 설치하여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공익활동형(노-노케어, 취약계층·공공시설 자원봉사, 경륜전수 자원봉사) 시장형(꽃할매네 주먹밥, 폐 현수막 재활용사업, 초등학교급식 도우미 등), 인력파견형(관내 취업희망 어르신 구인업체에 연계)을 운영한다. 근무조건은 월 30시간 이상이며 인건비 20만원을 지급한다. 시행은 2017년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이며 일부 사업은 연중 실시한다. <문의: 어르신 복지과 02)2670-3408>
어르신복지카드 「백세카드」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백세카드를 발급해 활기찬 노후를 지원한다. 2016년 10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대상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만65에 이상 어르신이며 동 주민센터에서 카드를 발급받은 후 사업에 동참하는 으뜸업소(서비스제공업체 446개(‘16.12월 기준)에서 이용료 할인 및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문의 : 어르신복지과 02)2670-3407>

마음터치 마음힐링 정신건강 무인검진기 설치

우울증, 자살 고위험군 스크리닝을 강화하여 조기의 발견으로 관리서비스 고정형 2대, 이동형 1대 보건소, 주민센터, 사업장, 쇼핑센터 등에서 운영한다.

1차 일반상담을 통하여 힐링캠프 상담실, 정신건강증진센터로 분류하여 심층 상담 및 치료상담 3회~10회에 걸쳐 실시하고 마음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8~10회기 6회)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 서비스 기간 확대 및 다양화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기준중위 소득 80% 및 기준중위 소득 100% 이하 중 예외기준 출산가정(장애인 산모, 결혼이민 산모 등) 중 둘째 아이 이상 출산 산모를 대상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 서비스 기간을 연장하고 다양화한다.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온라인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2017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문의 : 건강증진과 02)2670-4744, 4759>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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