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립청소년시설 운영실적 평가 ‘최우수’ 받아
서울 시립문래청소년수련관(관장 이영의)이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 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한 서울 시립청소년시설 운영실적 평가에서 동작보래매청소년 수련관과 함께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립청소년시설 53개소를 대상으로 기관의 건전 운영, 청소년 이용도 및 만족도, 프로그램 운영, 지역 및 학교 연계와 홍보 등 총 7개 영역으로 나누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이루어진 이번 평가는 2016년 1월부터 10월 말까지 진행되었으며 12월 27일(화) 발표했다. 문래청소년수련관은 그동안 지역 특성에 맞는 특성화 사업 개발과 운영으로 청소년 활동에 대한 질적 평가와 만족도 부분에 모범적인 청소년수련관으로 평가받아왔다. 문래청소년수련관 박윤정 청소년사업팀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건전한 청소년 육성 및 활동 지원을 위해 청소년 중심의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에 더욱 매진하여 청소년의 역량 강화와 청소년 친화적 문래청소년수련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 팀장은 2016년도에 펼쳐온 대표적인 사업으로 “영등포구 관내 랜드마크를 활용한 청소년 축제인 “놀러와”를 꼽고 “축제를 통해 위기의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놀이문화를 제공하고 올바른 청소년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서울 시립문래청소년수련관은 2017년도 9월쯤 이틀 정도의 기간으로 ‘제1회 대한민국 청소년 친환경 대전을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서울시 25구중 유일하게 산이 없는 영등포구를 위한 생태환경 사업의 목적으로 관내에 있는 근린공원을 이용해 진행할 예정이며 전국에 다양한 환경동아리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정혜선 공감기자 |
포토뉴스
HOT 많이 본 뉴스
칼럼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