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안양천에 장미가 핀다?
추운 겨울 시민에게 따스한 온기를 불어 넣어주는 장미가 피어나 화재다. 안양천 실개천을 배경으로 밤이면 피어나는 LED 장미정원이 바로 그것이다. 12월 6일(금)부터 두 달간 해가 지면 실개천을 배경으로 LED 장미 1,600송이와 등나무볼이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안양천 생태공원에 피어 시민을 맞이한다. 안양천 생태공원은 5.2㎞ 둔치의 길로 억새, 야생화가 시민을 반기는 명소로 자연 학습장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축구장,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장, 둘레길 등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피크닉장이 잘 갖추어져 있어 시민의 문화휴식공간으로 따스한 온기가 되어줄 것으로 보인다. LED 장미정원은 안양천뿐만 아니라 동대문 DDP, 송도 센트럴파크에 설치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형복 공감기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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