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당 새 지도부 선출 후 본격 대선 레이스 돌입!
  • 입력날짜 2017-01-15 13: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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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전 상임대표, 국민의당만이 정권창출 자격 있어!
국민의당은 15일(일) 일산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새 지도부를 선출에 들어갔다.

15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전당대회에는 문병호 손금주 황주홍 김영환 박지원(이상 기호순) 후보 등 5명이 당권 레이스를 벌여 당 대표 1명과 최고위원 4명 등 5명을 득표순으로 선출한다.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의당은 정치교체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강조했고 주승용 원내대표는 지역구에서 발생한 화재사건을 소개하고 “화재로 전소한 시장을 국민의당이 최대한 빨리 방문해 대책을 세우겠다”면서 당의 단합을 강조했다. 주승용 원내대표는 국민의당의 지상목표는 “정권교체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정권교체와 부패기득권 세력 척결이라는 시대적인 과제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유일한 정당”, 천정배 전 공동대표는“대한민국의 새로운 체계, 정동영 국가대개혁위원장은 “정권을 창출한 정당은 새누리당도, 비박도 아닌 오직 국민의당이다”고 강조하고 “국민의당만이 정권을 창출할 자격이 있다”고 역설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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