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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명 대상 2월 8일 ~ 10일까지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무료강좌 운영
선조들의 지혜가 담겨있는 우리 전통음식, 그 중에서도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발효음식이자 건강한 식생활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전통 장(醬)이다.
서울시는 장 담그기에 가장 좋은 시기인 음력 정월을 앞두고 ‘전통 장 담그기 무료강좌’를 2월 8일(수)~2월 10일(금)까지 3일간 총 300명을 대상으로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된장, 고추장 등 지역별 명인들의 깊은 손맛이 담긴 비법을 전수하는 것은 물론 장독대 관리법도 배울 수 있다. 8일과 10일은 ▴장(된장, 간장) 담그기, 9일은 ▴띄운 보리고추장 담그기 등을 시연으로 배운다. 1월 31일(화) 오전 10시부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에서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권혁현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예로부터 깊은 맛을 내는 장을 담그기 위해서는 정월에 장을 담그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며,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전통 장 담그기를 배우길 원하는 분들을 위한 무료강좌를 개설하니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전통음식 강좌에 대한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 전화 459-6754 또는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서춘심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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