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2016년 7월부터 9월까지 선수단 지원, 관중안내, 통역 등 17개 분야에 모집된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심사를 통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에 함께 할 시민 자원봉사자의 신청․접수와 모집․선발을 진행하고 있다.
선발이후 4월부터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자원봉사활동에 필요한 기초 소양교육과 17개 활동분야별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서울시민 봉사자들이 동계올림픽에서 활동할 분야는 관중안내, 숙박, 통역, 교통안내 등의 17개 분야이며, 통역과 선수단 지원이 가장 참여가 높았다. 신청 자원봉사자는 주로 10~20대의 참여가 91.6%로 가장 높았고, 고등학생, 군인, 부부, 선수단 팬클럽 등으로 열정과 참여의지가 높은 다양한 이력을 가진 분들이 지원했다. 자원봉사자의 활동 분야는 대회안내, 운영지원, 미디어 등 7개 분야이며, 세부 활동분야는 관중안내, 숙박, 교통안내, 사무지원, 일반운영, 취재, 방송 지원 등 17개 세부분야별 활동이 진행되며, 전문성이 요구되는 통역과 선수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선수단 지원의 신청이 가장 높았다.
김미순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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