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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지사, 대선 불출마 선언 바른정당은 31일(화) 오전 여의도당사에서 최고위원회를 “종교시설이 운영 어려울 정도로 신도들이 내는 돈 자체가 줄어들고 있다”며 어려운 경제를 강조하고 “대선주자들의 공약이 반복되고 있다”고 일침을 가했다.
정병국 대표(오른쪽 사진)은 바른정당의 창당 정신인 “깨끗 나라, 따뜻 나라, 함께하는 대한민국 사회”를 강조하고 다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이종구 최고위원은 2월 임시국회에서 다뤄질 여러 가지 이슈에서 “옥석을 잘 가려 4당 체제에서 균형추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18세 선거권 인하 관련 공직선거법, 경제민주화관련법, 국회 증언감정법, 최순실 특검법 개정안 등을 야 3당과 공조해서 통과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원희룡 최고위원은 “이번 대선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히고 “바른정당 소속 정치인이자 자치단체장 한 사람으로서 건강 보수 바로 세우는데 힘을 보태 국민 통합을 위한 국민 정치가 되도록 나름의 역할 다 하겠다”며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유승민 의원(오른쪽 사진)은 30일 자신이 밝혔던 “문재인 전 대표 등 민주당 대선 후보를 꼭 이길 수 있는 그런 보수 후보로 단일화하자”고 제안한 부분을 다시 언급하고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향해 “보수 후보 단일화에 대해 적극적으로 호응해주길 제안 드린다”며 반 총장을 압박했다.
남경필 지사(오른쪽 사진)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안전관리법은 과거 청산과 미래 비전을 모두 담고 있는 작지만, 상징적 법안”이라면서 “이 법 폐지를 바른정당이 앞장서서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 지사는 “(이 법에 대해) 개정도 방법이 되겠지만, 이 법을 폐지하는 것이 맞다”라며 “이 법은 현재 유통구조 가진 대기업에는 절대적으로 좋지만 우리 젊은 세대 소상공인에게는 독이다”고 법 폐지를 당부하는 배경을 설명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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