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당 국가대개혁위원회 출정식 개최
  • 입력날짜 2017-02-04 14: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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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대표, “대한민국 최대의 개혁은 국민의당으로의 정권교체”
안철수 전 상임대표, “대한민국은 5대 절벽과 4차 산업혁명 앞에 서 있어!”
국민의당은 4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정면 계단에서 박지원 대표, 안철수·천정배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 당직자와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대개혁위원회(위원장 정동영, 문병호) 출범식을 개최했다.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오른쪽 사진)은 국가대개혁위원회 출범식 현장연설을 통해 “대한민국 최대의 개혁은 ‘국민의당으로 정권교체’, 공수처, 검찰개혁, 검경수사권독립을 위한 개혁! 경제민주화를 위한 모든 개혁이 반드시 2월 국회에서는 국민 앞에 성과를 보이는 것이 촛불민심을 대변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박지원 대표는 “대한민국 최대의 개혁은 국민의당으로의 정권교체”라고 거듭 강조했다.
안철수 전 대표(오른쪽 사진)은 이날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는 5대 절벽(수출절벽-58년 만에 2년 연속 수출 폭락,·내수절벽-부채1300조원·일자리절벽-청년실업률 9.8%,·외교절벽-미국 트럼프 대통령 취임)과 4차 산업혁명 앞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

안철수 전 대표는 5대 절벽과 4차 산업혁명의 완성을 위해 “국민의당이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대한민국을 바꾸는 앞장서 달라”고 호소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출범식은 시민들이 3분 연설을 통해 국가개혁 방향을 제안하면 박지원 대표와 당 지도부가 시민들이 방향 제안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출정식은 개헌, 개혁, 민생분야로 나누어 국민의 삶을 위한 새로운 정치로 국민의당 중심의 집권을 다짐했다.

박강열 기자(pky@ydp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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