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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동 민속놀이 축제, 예정대로 진행 -종로구, 행사 대폭 축소 개최 영등포가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축제 장소와 프로그램을 변경하고 규모를 대폭 축소해 개최할 예정이던 제19회 정월 대보름 민속놀이 축제를 완전히 취소하기로 했다.
영등포구는 정월 대보름축제와 관련하여 농림축산부와 서울시의 정월 대보름 행사를 자제 요청에 따라 행사장소를 오목교에서 양평1동주민센터 일대로 옮기고 대폭 축소해 개최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어진 관계자 연속회의에서 조류 인플루엔자와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영등포구 주관의 행사는 취소하고 각 동 유관단체가 계획한 정월 대보름 민속놀이 축제는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최종결정했다. 농림축산부와 서울시는 각 자치단체에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정월대보름 행사를 간소하게 해줄 것을 권고했으며 종로구 등은 서울시 권고를 받아들여 행사를 대폭 축소해 진행한다.
이정숙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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