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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14개동, 정월 대보름 행사 열어 윷이야, 모야! 영하의 강추위도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의 민속행사를 말리지 못했다.
11일 정월 대보름 민속행사가 당산1동, 양평1동을 포함한 14개동에서 일제히 열렸다. 11일 오전 당산1동 주민센터 앞에서 김영주 국회의원,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이용주 영등포구의회 의장, 김정태 시의원, 윤준용 구의원, 반풍록 당산1동 주민자치위원장, 강봉구 고문,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산1동 정월 대보름 민속행사가 이시간(15시) 현재 열리고 있다.
이날 민속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당산1동 새마을부녀회와 주민자치위원회, 유관단체 등에서 준비한 음식과 함께 윷놀이를 하며 흥겨운 한때를 보냈으며 영등포시대 공감기단 10여명도 함께했다.
12일(일)에는 신길1동, 신길3동, 대림2동, 도림동에서 정월 대보름 민속행사가 이어진다. 정월 대보름 행사로는 ▲보름새기 ▲더위팔기 ▲달맞이 ▲달집태우기 ▲다리밟기 ▲지신밟기, 대보름에 차려 먹는 절식으로는 ▲부럼 ▲오곡밥 ▲진채식 ▲약밥 ▲복쌈 ▲귀밝이술 ▲솔떡 등이 있으며 ▲연날리기 ▲쥐불놀이 ▲횃불싸움 ▲널뛰기 ▲사자희와 줄다리기, 석전, 고싸움 등의 놀이를 벌인다.
서춘심/박수진/오미란/이정숙/ 박양희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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