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천희 신임 문화원장, 주차장 확보 등 비전 제시
  • 입력날짜 2017-02-11 19: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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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를 개선해 수준 높은 교양강좌 시행할 것”
한천희 영등포문화원 부원장이 1월 19일 열린 2017년도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영등포문화원 신임원장에 올랐다.

이날 인사말을 통해 ‘소통문화’를 강조한 한천희 원장은 2월 10일(금)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영등포문화원 신임원장으로서 새 각오를 밝혔다.

한천희 신임원장은 선배원장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주차공간 확보 ▲각종 문화행사·작품전시 및 공연 발전 ▲다문화프로그램 개발 육성 등의 비전을 제시하고 친절 봉사를 다짐했다.

한 원장은 이어서 “콘텐츠를 개선해 수준 높은 교양강좌를 시행할 계획이다”고 밝히고 “현대는 디지털 스마트시대이고 지식을 바탕으로 한 소통의 시대다”며 주민과의 소통을 강조하고 문화원의 문턱을 낮춰 문화원이 지역주민 곁으로 좀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천희 원장은 “영등포의 역사 유지발전, 문화원 위상제고, 문화발전, 문화 창달을 위해 뜨거운 열정으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역주민과 관계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천희 영등포문화원 신임원장은 국민훈장 모란장과 목련장을 수훈했으며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협의회 회장, 영등포구 공직자 윤리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영등포구를 위해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오미란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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