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화인, 조달청장 표창 수상
  • 입력날짜 2017-02-23 17: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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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헤드도어, “한국의 자존심 지켜나가겠다”
오버헤드도어 전문 제조·설치 업체 스페셜화인 허수탁 대표(사진 왼쪽)이 조달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고 있다.  ©김진혁 기자
오버헤드도어 전문 제조·설치 업체 스페셜화인 허수탁 대표(사진 왼쪽)이 조달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고 있다. ©김진혁 기자
23일(목) 스페셜화인이 조달청장 표창을 받았다.

독일 산업용 도어 전문업체와 기술을 협력을 통해 투과성이 높은 파이버글라스 등의 특허를 다수 출원한 오버헤드도어 전문 제조·설치 업체 스페셜화인(대표 허수탁/경북 구미시 오태8길)이 ‘오버헤드도어’ 부분에서 조달청장 표창을 수상해 화재다.

국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스페셜화인은 전국 소방관서, 농업기술센터 등 국내 관공서 공사 오버헤드도어 분야 국내조달판매 1위를 달성해 조달청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국내 ‘오버헤드도어’ 부분에서 유일하게 조달청에 등록된 스페셜화인은 오버헤드도어를 주 생산품으로 제조, 설치하는 산업용 도어 전문업체로 모든 자재를 국내에서 직접 생산제조 관리, 설치하여 고객들로부터 무한한 신뢰를 받아왔다.

스페셜화인 관계자는 “현재 시장의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도어를 개발 중에 있다”고 밝히고 “개발이 진행 중인 새로운 도어는 4월 대구EXCO에서 열리는 소방안전전시회에서 출시해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며 신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관계자는 이어서 “재생에너지 분야도 함께 개척 중이다”고 밝히고 “국내에 도입되지 않은 PVT설비를 독일회사와 계약 체결하여 국내에 공급할 계획이다”며 투자를 통한 개발을 강조하고 “국내 실정에 맞고 우수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관계자는 “오버헤드도어 전문제조설치 업체로서 국내외에 한국의 자존심을 지켜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형복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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