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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입국 청소년 정서 지원 체계 마련, 협력체계 협약
서울온드림교육센터가 상담을 통해 중도입국 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정된 한국사회 적응을 돕고, 미래를 계획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는 23일(목)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총장 이혜성)와 중도입국 청소년의 심리·정서 지원, 상호 역량 강화, 그리고 이른 시일 내에 한국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사례관리 협력체계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와 사례관리 협력체계 협약을 체결한 서울온드림교육센터 김수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주를 경험하는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한국사회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중도입국 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검정고시 대비 교육 ▲한국문화 역사탐방 및 한국사회 이해교육 ▲문화체험 및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15일(수) 학교 밖 중도입국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성 지식을 심어주기 위해 만15세 이상 중도입국 청소년 20명과 함께 ‘서울시립동작청소년성문화센터’를 방문해 올바른 성 의식 정립을 위해 특별한 체험행사를 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 이날 진행된 특별한 체험행사를 통해 중도입국 청소년들에게 제대로 된 성교육과 올바른 성 지식을 정립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서울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운영하는 중도입국 청소년 지원 기관으로 중도입국 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해 단계별 한국어 교육 등을 지원해 빠른 중도입국 청소년들이 한국사회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박미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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