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칭찬 릴레이] "박상희 주무관을 칭찬합니다”
  • 입력날짜 2017-02-28 14: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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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에게 한 발 먼저 다가가는 반듯한 직원”
세상인심 각박하지 않습니다.
우리 주위에는 자신을 희생하며 봉사의 길을 걷고 있는 사람, 자신의 임무에 충실하며 이웃에게 따뜻함과 웃음, 희망의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영등포시대에서는 칭찬 릴레이 코너를 신설해 첫 번째 주자로 이용욱 영등포구청 민원실장이 추천한 영등포청 민원여권과 통합민원을 담당하는 박상희 주무관을 이용욱 실장의 글을 통해 소개합니다.
영등포시대 칭찬 릴레이 첫 번째 주자로 선정된 영등포구청 민원여권과 통합민원실 박상희 주무관이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이용욱
영등포시대 칭찬 릴레이 첫 번째 주자로 선정된 영등포구청 민원여권과 통합민원실 박상희 주무관이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이용욱
 
저는 영등포구청 직소민원실장으로 근무하는 이용욱입니다.

구민들께서는 일상생활이나 업무처리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 도움을 준 우리 공무원들에게 연필로 꾹꾹 눌러쓴 편지를 직접 전달하거나 구청 홈페이지 열린 구청장실을 이용해 칭찬을 해주십니다. 물론 직원들의 불친절을 탓하는 고발성 글도 없지 않습니다.

2월 초에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구청장에 바란다’에는 민원업무를 보러 구청에 들렀다가 직원의 친절함에 감동했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영등포구청 1층 민원여권과는 주민들과 직접 만나는 창구이자 우리 영등포구청의 얼굴이기도합니다. 그런 만큼 직원의 일거수일투족이 때에 따라 칭찬과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민원인을 위한 민원여권과의 노력은 그래서 더 남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팀장과 과장이 교대로 어깨띠를 두르고 방문하는 민원인의 불편을 덜어주며 업무를 효율적으로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구는 다문화가족이 많은 점을 고려해 다문화가족을 위한 통역사를 채용하여 불편함을 덜어주는 등 무엇보다도 바쁜 도시인들의 업무 편의를 위해 화요일엔 아침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3시간 근무를 연장하여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구청을 방문한 주민들이 좀 더 편안하게 일을 볼 수 있도록 환경조성에 열중인 이유도 영등포구청을 방문한 민원인이 행복한 하루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서입니다.

저는 1층 민원창구를 자주 내려갑니다. 민원인들이 불편해하는 내용을 직접 파악해 효율적으로 불편함을 해소해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민원여권과 통합민원을 담당하는 박상희 주무관을 칭찬합니다.
통합민원 겸 우리 구청에서 노약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창구를 담당하며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한 발 먼저 다가가는 반듯한 직원입니다.

우리 구에는 칭찬받아 마땅한 직원들이 많습니다만, 직장 선·후배 간의 우애가 두텁고, 민원인을 가족 대하듯 해 부서에서도 칭찬이 자자한 민원여권과와 박상희 주무관을 주저 없이 꼽았습니다.

저는 친절은 공무원의 덕목 중 중요한 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원인들에게 기분 좋은 하루를 선물하는 우리 영등포구청 직원들의 친절함으로 인해 행복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기획에 동참할 기회를 준 ‘영등포시대‘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이용욱 영등포구청 직소민원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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