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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소방서, ‘대림동 가스폭발화재 방어 검토회의’ 개최
지난 화재진압 활동 등을 분석해 추후 발생할 재난에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수립하는 소방서가 있어 화재다. 바로 영등포소방서의 이야기다.
영등포소방서는 11일(토) 저녁 9시 14분경 영등포구 가마산로(대림동) 소재 상가건물에서 가스폭발로 인해 발생한 화재에 대해 출동대별 화재진압활동 검토 및 분석, 현장활동 중 도출된 문제점 및 개선책에 대한 화재방어 검토회의를 개최했다. 20일(월) 4층 강당에서 열린 화재방어 검토회의에는 소방 출동대원과 영등포경찰서, 도시가스, 가스안전공사, 영등포구청 등 관계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화재방어 검토회의에 참석한 출동대원과 관계기관 관계자들은 동영상을 시청하고 재난현장 활동 당시 효과적인 화재진압전술 및 문제점 등에 대한 토론과 질문, 답변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열린 화재방어 검토회의는 추후 발생할 모든 재난에 대해 더욱 효과적인 활동을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1일(토) 대림동 소재 상가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남 1명, 여 2명이 피해를 보았으며 부동산 및 동산 등 약 2억원의 재산 피해를 가져왔으며 화재 현장에는 경찰, 구청, 한전, 가스, 수도 및 의용소방대 등 관계 기관 장비 51대와 인원 213명이 출동해 3시간 3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박경화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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