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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공간 확충, 야간 개방 및 부설주차장 효율적 관리 주차난 해소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서울시에서 실시한 「2012 시민과 소통하는 교통수요관리 교통정책」 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돼 9천만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평가는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교통유발 부담금 부과· 징수,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사업 ▶주차환경 개선사업 ▶어린이 교통안전 개선사업 등 3개 사업에 대해 실시됐다.
대중교통 이용 홍보 공모전에 응시한 어린이 작품
특히 올해 구는 대중교통 이용 홍보 포스터·문학작품 공모전 실시로 청소년들에게 미래 교통문화의 주역임을 인식시키고,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홍보 효과를 높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기업체가 자발적으로 교통량 감축 활동에 참여하는 교통 수요관리와 교통유발 부담금 부과·징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구는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신풍감리교회 등 5개소에 87면의 주차장을 확보해 야간 개방을 하고, 51개 가구의 담장허물기 사업을 진행해 주차난 해소에 기여했다. 한편, 구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영동초등학교 외 15개교에 32명의 교통지도사를 배치해 등·하교길 안전지도를 실시했고, 에덴유치원 등 5개소에는 CCTV를 설치해 어린이 안전 영상정보 인프라를 구축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앞으로도 타구와 차별화 될 수 있는 자체 특수사업을 발굴· 추진해 시민 모두가 대중교통을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박동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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