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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쌀쌀하고 6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 내려 기상청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의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4월에는 일시적으로 쌀쌀한 날씨를 보일 때가 있겠으며 강수량 중부지방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은 경향을 보이겠으나, 남부지방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이 23일(목) 앞으로 3개월간의 날씨 전망해 발표했다.
기상청의 전망에 따르면 4월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상층 한기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쌀쌀한 날씨를 보일 때가 있겠다.
또한, 맑고 건조한 날이 많은 가운데 남서쪽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겠으며 월평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겠다. 5월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으며, 따뜻한 남서류의 유입과 일사로 인해 고온 현상을 보일 때가 있겠으며 월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겠다. 6월 전반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후반에는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겠고 월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며 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기상청은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의 해수면 온도는 중립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7년 1월 1월부터 3월 20일까지 최근 3개월의 평균기온은 2.0℃로 평년(1.2℃)보다 0.8℃ 높았으며, 강수량은 53.5㎜로 평년(100.3㎜)대비 53%였다. 박미희 공감기자
박양희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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