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5월 4일~5일 이틀 동안 시행
  • 입력날짜 2017-04-08 18:13:48
    • 기사보내기 
*영등포구, 96개 선거투표소 장애인편의시설 점검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5월 4일~5일 이틀 동안 시행
영등포구, 96개 선거투표소 장애인편의시설 점검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선거가 5월 9일 시행된다.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선거인은 선거일 전 5일부터 시행되는 사전 투표제도를 이용해 투표할 수 있다. 5월 9일 시행되는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 투표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이루어지며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장애인, 노약자 등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투표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영등포구 관내 선거투표소에 대한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에 나선다.

영등포구는 5월 9일 실시하는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4월 6일부터 26일까지 지역 내 설치된 총 96개 선거투표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에 나선다고 7일(금) 밝혔다.

지체장애인 편의시설 영등포구 지원센터가 영등포구청과 선거관리위원회의 협조를 구해 시행하며 장애인편의시설 분야 ▲대지 경계선에서 투표소까지의 접근로 ▲출입구 등의 높이 차이 유무 ▲투표소가 1층이 아닌 경우 승강기 설치 유무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영등포구는 점검결과 지적된 투표소에 대해서는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해 즉시 개선하도록 하여 장애인, 노약자 등 거동이 어려운 유권자들이 불편함 없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장애인 유권자들이 투표소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 며 장애인편의시설 점검 시 점검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투표소 시설 관리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서춘심 공감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