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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은 빠르고 편하게 교통비는 가볍게”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6일(일) 여의도 당사에서 출퇴근은 빠르고 편하게, 교통비는 가볍게, ‘내 삶을 바꾸는’ 5대 교통 혁신 공약을 발표했다.
문재인 후보가 발표한 5대 교통혁신 공약’은 ▲수도권 광역 급행열차 확대 ▲알뜰 교통카드 도입 ▲대도시권 광역교통청 신설 ▲고속도로 요금인하 및 무료구간 신설 ▲100원 택시 전국 확대 등이다.
그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출퇴근 시간을 줄이기 위한 수도권 분당선, 수인선, 서울 6호선, 경의선 등 출퇴근 이용자가 많은 노선부터 급행열차 대폭 확대 ▲사용 횟수에 제한이 없으며, 이동 거리와 상관없고 추가비용 없이 지하철과 버스 마음껏 이용 ▲신속하게 광역 교통버스를 늘려 앉아가는 출퇴근길을 위한 대도시권 광역교통청 설립 ▲고속도로 요금을 인하하고 단계적으로 무료화 ▲지자체에서 교통 취약지역(농어촌) 주민들 대상으로 운영하는 ‘100원 택시’와 ‘행복택시’ 전국 확대 등이다. 문재인 후보는 “5대 교통혁신을 통해 편리한 이용, 싸고 빠른 교통으로 대한민국을 교통 선진국으로 만들어 ‘내 삶의 교통’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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