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컵-꽃데이’ 프로그램 운영
  • 입력날짜 2017-04-18 16: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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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를 통해 선착순 예약 가능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감사의 마음과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카네이션 쿠키’와 자연물을 활용한 향기 가득한 수공예 ‘꽃 방향제’를 만드는 ‘월드컵-꽃데이’ 프로그램을 5월 2일(화)부터 31일(수)까지 운영된다.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는 5월 한 달, 감사의 마음과 사랑을 전달할 때 색다른 선물이 필요하다면, ‘카네이션 쿠키’와 ‘꽃 방향제’를 제안한다.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어린이도, 바쁜 직장인·대학생도 손쉽게 도전 할 수 있다. 간단하면서도 정성들여 만든 카네이션 쿠키와 꽃 방향제를 감사·사랑을 담은 메모와 함께 드린다면 정성 가득한 날로 기억될 수 있을 것이다.

「월드컵-꽃데이」(카네이션 쿠키, 꽃 방향제)프로그램은 4월 20일(목) 10시부터 서울시공공예약서비스(yeyak.seoul.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 할 수 있다.

5월 「월드컵-꽃데이」 프로그램은 마포구 소재 월드컵공원 내 노을여가센터에서 운영한다.
‘카네이션 쿠키’ 만들기는 생태요리교실 일환으로, 천연재료를 활용해 반죽부터 모양 만들기 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교육을 병행해 참가자들의 재미를 더한다.
 
환경공방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꽃 방향제’ DIY는 천연왁스와 향기 가득한 공원의 자연물 꽃을 활용해 만든다. 이 방향제는 주변에서 쉽게 버려지는 종이를 이용한 쇼핑백 만들기를 같이 진행해 포장용기로 활용하게 된다.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김종근 소장은 “시민들의 녹색 휴식처였던 공원이 노을여가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심 내 새로운 여가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특히 5월 「월드컵-꽃데이」 프로그램은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 전하기 좋은 나만의 체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컵공원 홈페이지 및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300-5574)로 문의하면 된다.

전규님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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