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주택 수도권 거래량 전년 같은 달 대비 1.2% 감소
  • 입력날짜 2017-04-25 16: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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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전국 주택거래량은 77,310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같은 달 대비 0.7% 감소한 수치로 대출규제 및 금리상승에 대한 부담 등 주택시장 불확실성에 따른 관망세가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2017년 3월 주택거래량은 77,310건으로 대출규제 및 금리상승에 대한 부담 등 주택시장 불확실성에 따른 관망세가 지속한다고 18일(화)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1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년 같은 달 대비 78,000건 및 5년 평균 83,000건 대비 일부 감소했으나 봄철 이사 수요 등 계절적 요인으로 전월 63,84건 대비로는 21.8% 증가했다.

2017년 1월부터 3월까지의 누계 주택거래량은 199,000건으로 전년 및 5년 평균 198,000건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3월 수도권 거래량 37,836건으로 전년 같은 달 대비 1.2%, 지방 39,474건으로 0.2% 감소했다.

또한 ‘2017년 1월부터 3월까지의 누계기준 수도권 거래량 92,337건으로 전년 같은 달 대비 3.9% 감소했으며 지방 106,996건으로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3월 아파트 거래량 48,470건은 전년 같은 달 대비 1.4% 감소, 연립·다세대 16,761건 는 0.9%, 단독·다가구 주택 12,079건은 0.2% 각각 증가했으며 ‘2017년 1월부터 3월까지 누계기준, 아파트 거래량 126,992건으로 지난해보다 0.1%, 단독·다가구 31,146건으로 1.2% 각각 감소, 연립·다세대 41,195건으로 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거래량 및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귀님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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