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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1~4호선 11일 현재 정상운행 서울 메트로 노동조합이 11일 오전 4시로 예정됐던 지하철 파업이 노 . 사간의 합으로 철회돼 정상운행중이다.
정상 운행중인 지하철
서울 메트로 노사는 지난 10일 밤 9시부터 최종 협상을 재개해 진통 끝에 2013년부터 정년 연장과 퇴직금 누진제 폐지를 연계해 시행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이에 따라 노조는 파업 계획을 철회하고 지하철 1~4호선을 정상 운행중이다.
지하철 1~4호선을 운행하고 있는 서울메트로 노조는 1998년 외환위기 당시 61세에서 58세로 단축된 정년을 60세로 연장할 것을 요구해왔고, 사측은 정년을 연장하면 매년 200억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므로 어렵다며 퇴직금 누진제 폐지를 노조에서 조건 없이 받아드리면 정년 연장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보여 왔다.
오경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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